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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니 가족도…아빠는 트럼프 오른팔, 딸은 바이든 지지

조선일보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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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AP 연합뉴스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딸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

16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줄리아니 전 시장의 딸인 캐럴린 로즈 줄리아니는 잡지 배너티페어에 최근 실린 기고문에서 “역사적인 이번 대선에서 침묵하고 있을 수 없다”면서 바이든 지지를 선언했다.

기고문에서 캐럴린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불독이 된 파편화된 시장 (출신) 아버지의 딸로서 내가 배운 것이 있다면, 부패는 권력의 근처에 계속 있고 싶은 ‘예스맨’과 측근들이 일으키는 메아리에서 시작된다”고 비판했다. 캐럴린은 “우리는 맞서 싸워야 한다”면서 “이 악몽을 끝낼 유일한 방법은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최근 대선을 몇 주 앞두고 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들어 트럼프 진영에서 제기하고 있는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과 우크라이나의 유착 의혹 제기의 배후에 줄리아니 전 시장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업체들 역시 바이든에 대한 의혹 보도를 한 뉴욕포스트의 기사를 자사 플랫폼에서 공유하지 못하도록 차단한 상태다.

캐럴린 줄리아니는 영화감독 겸 작가다. 2012년에는 버락 오바마, 2016년에는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성 소수자 문제와 정치적 이슈를 두고 부친과 논쟁해왔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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