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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이어 트럼프 아들도 걸렸었어? "지금은 모두 음성"

머니투데이 이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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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내 성 요한 바오로 2세 국가 성지를 방문해 동상 앞에 헌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6.03./사진=[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내 성 요한 바오로 2세 국가 성지를 방문해 동상 앞에 헌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6.03./사진=[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 아들 배런까지 온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나타났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2일 이를 알렸지만, 배런도 비슷한 시기 확진됐다는 사실은 이날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14일(현지시간) 백악관 홈페이지에 '코로나19에 대한 내 개인적 경험'이란 글을 올리고 "2주 전 우리 부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뒤 배런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 배런은 강한 10대라서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며 "어찌 됐든 우리 셋이 동시에 이 일을 겪어 서로 돌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배런은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썼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 역시 "막내 아들 배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상태가 좋았다"며 "지금은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멜라니아 여사는 자신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며 코로나19 투병기를 공개했다. 그는 "다행히 최소한의 증상만이 나타났지만 몸살, 기침, 두통, 그리고 극도의 피곤함을 느꼈다"며 치료를 도운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나와 배런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고하게 돼 기쁘다"며 "하루 빨리 업무를 재개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들 배런이 16일 (현지시간)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전용기를 타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2020.08.16./사진=(모리스타운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들 배런이 16일 (현지시간)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전용기를 타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2020.08.16./사진=(모리스타운 AFP=뉴스1)



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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