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나선 시민들 |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광복회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베를린 미테구(區)의 슈테판 폰 다쎌 구청장 앞으로 '평화의 소녀상' 철거명령 취소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광복회는 전날 발송한 공문에서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철거요구에 굴복하는 미테구의 처사는 실망스럽고, 그간 독일이 보여준 나치의 반인류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의 진정성'을 의심받게 한다"고 지적했다.
또 "미테구의 '소녀상' 자진철거 명령은, 반인류 전시 성범죄 만행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며 "아시아 여성의 인권을 경시하는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에 갇힌 사고"라고 주장했다.
광복회는 "철거 명령을 철회하고 존치시켜 독일이 나치의 반인류적 범죄를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듯 일본정부의 부당한 요구에 경종을 울리며, 인류평화를 위한 정의와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기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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