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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원·달러 환율 하락세 7거래일만에 제동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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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달러 환율, 전일 대비 0.3원 오른 1147.1원
▲13일 원달러 환율 추이(출처:마켓포인트)

▲13일 원달러 환율 추이(출처:마켓포인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3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3원 오른 114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화는 장중 위안화 흐름에 주로 연동하며 역외에서 달러당 위안이 6.75까지 오르자 1151.4원으로 1150원대를 상회해 거래하다 국내 증시 낙폭이 줄어들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25% 오른(위안화 절하) 6.7296위안에 고시했다. 인민은행의 선물환 규제로 달러·위안 환율 하락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주말 인민은행은 중국 은행권의 외환 선물환 거래에 부과하던 20% 준비금 적립 의무를 폐지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하락한데 따른 부담에 내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도 한몫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79억37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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