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6.3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더 브라위너 부상에 ‘맨시티 비상’… 아스널전, 챔스 일정 어쩌나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의 부상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비상에 걸렸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12일(한국 시간) 트위터를 통해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로 복귀한다. 그는 아이슬란드와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며 부상 소식을 알렸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12일 잉글랜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3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28분까지 소화 후 교체됐다. 이에 벨기에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경기 후 “더 브라위너를 뺀 것은 부상을 피하기 위한 예방책”이라고 설명했다.

더 브라위너의 부상으로 맨시티의 상황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브리엘 제주스 등 전방 공격수들이 부상을 안고 있다. 라힘 스털링과 리야드 마레즈를 최전방에 세웠지만, 리그 3경기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4위에 처져있다.

반등이 필요한 시기지만, 일정도 험난하다. 맨시티는 오는 18일 리그에서 아스널과 맞붙는다. 아스널은 올 시즌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둘 정도로 흐름이 좋다.

22일에는 FC 포르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이 기다리고 있다. 또, 맨시티는 2일 뒤 웨스트햄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빡빡한 일정 속 에이스 더 브라위너의 부상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2. 2박나래 갑질 논란
    박나래 갑질 논란
  3. 3린가드 심판 판정 개선
    린가드 심판 판정 개선
  4. 4BNK 김소니아 안혜지
    BNK 김소니아 안혜지
  5. 5가스공사 역전승
    가스공사 역전승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