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주 도착 세월호 유가족 "진상규명 위한 청원 동참해달라"

연합뉴스 나보배
원문보기
'대통령기록물 공개하라'(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4·16 진실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13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을 위한 법안 처리 청원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warm@yna.co.kr

'대통령기록물 공개하라'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4·16 진실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13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을 위한 법안 처리 청원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warm@yna.co.kr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4·16 진실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13일 전북 전주에 도착해 "진상규명을 위한 법안 처리 청원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재단,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이날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7주기까지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하기 위해서는 2개의 법안과 결의안이 연내 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며 "10만 국민동의 청원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국민동의 청원 사이트에는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과 4·16 세월호참사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를 결의하는 청원이 올라와 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구조 방기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온전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국가권력 기구에 대해 성역 없는 조사를 하고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자료와 관련자에 대한 정보가 가감 없이 공개돼야 한다"며 "10월 한 달 동안 국민 10만명이 동참해 국민동의 청원이 성립되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지난 대선과 집권 이후 국민과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성역 없이 진상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며 "정부와 21대 국회는 약속하고 결의한 바를 이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war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