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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아직 피격사건 공동조사 답변 없어"…호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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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만난 유엔 서울사무소, 아직 통일부에 자료요구 안 해"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2020.9.2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2020.9.2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는 13일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남측이 북측에 공동조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 "북한에서 아직 반응은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군 통신선 복구 요청과 관련 아직 북측의 호응은 없었다면서 "(내부적으로는)호응이 있길 기대하고 있고, 호응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월 22일 북한군이 남측 공무원을 서해상에서 피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청와대는 이 사건과 관련해 남북 공동조사 및 군 통신선 복구를 북측에 제안했다.

이 당국자는 '호응을 기대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한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시신수색 등)기술적인 사항은 통일부가 답변할 것은 아니다"라면서 "관련 당국에서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당국자는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서울 주재 유엔 인권 사무소에서 통일부 측에 요청한 자료가 있는지에 대해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서울 주재 유엔 인권사무소는 지난 12일 서해 소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됐다가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공무원의 유가족(형) 이래진 씨를 면담했다. 사무소 측은 이 씨와의 면담, 한국 정부가 파악한 내용 등을 통해 이 사안을 분석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somangcho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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