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울시교육청 |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참여를 위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자료 15종을 개발해 교육현장에 보급한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교육현장에 보급되는 ‘학생·학부모용 화상수업 도움 영상’ 자료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참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확대하는 단위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도구 5종인 구글 미트, 팀즈, 줌, 웹엑스, 구루미를 활용해 원격수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영상을 보며 화상수업 도구를 설치하는 방법부터 로그인하기, 비디오·오디오 켜고 끄기, 채팅 참여하기, 화면 공유하기 등을 익힐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화된 원격수업으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의심질환학생·기저질환학생·자가격리학생 등 등교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초등학생 원격수업 배움터,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초등 두리샘 등이 대표적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한 원격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의 책임감 있는 원격수업 참여 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학부모용 영상, 원격수업 참여 예절 및 온라인 관계 형성 방법을 안내하는 학생용 영상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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