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미디어 아트 작가에게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역할’까지 언급했다.
곽 의원은 12일 오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야당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증인에게 자료 요구한 데 대해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까지 나서서 ‘상습적으로 무분별한 권한 남용으로 사람을 해치고 있다. 나쁜 사람’이라며 공개 비난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해당 증인을 야당 국회의원이 증인으로 불러내 국감장에 대기시켜 놓은 것이라는 억측과 소설을 전제로 온갖 비난을 가한 것”이라며 “이렇게 해 놓고서도 오늘 이 시간까지 당사자에게 그 어떤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곽 의원은 12일 오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야당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증인에게 자료 요구한 데 대해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까지 나서서 ‘상습적으로 무분별한 권한 남용으로 사람을 해치고 있다. 나쁜 사람’이라며 공개 비난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해당 증인을 야당 국회의원이 증인으로 불러내 국감장에 대기시켜 놓은 것이라는 억측과 소설을 전제로 온갖 비난을 가한 것”이라며 “이렇게 해 놓고서도 오늘 이 시간까지 당사자에게 그 어떤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지난 2016년 12월 당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부인 김정숙씨, 아들 문준용 씨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스피치 콘서트 바람 - 내가 꿈꾸는 나라,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에 참석해 토크쇼를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
곽 의원은 또 “청와대에는 대통령 친인척을 전담하는 직원들이 있다”며 “교육위 국감장에 건국대 이사장을 누가 증인으로 불러냈는지는 청와대 직원들도 다 알고 있다. 대통령 아들이 허위사실공표 명예훼손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민정수석실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밝히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앞서 문 작가는 지난 8일 SNS에 곽 의원이 교육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 자신이 출강 중인 건국대의 유자은 이사장을 불러냈다면서 “무분별한 권한 남용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 곽상도 나빠요”라고 비판했다.
이에 곽 의원은 이튿날 자신이 아닌 여당 의원들이 유 이사장을 부른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야당 국회의원 명예를 훼손하지 마라”라고 했다.
실제 교육위 국감 증인·참고인 명단에 따르면 건국대 이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서동용·김철민 의원이다. 사유는 ‘건국대 옵티머스 자산운용 120억 투자손실 관련’이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
그러자 문 작가는 10일 “곽상도 의원님, 제가 잘못 안 부분이 있군요. 미안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페어플레이 합시다”고 밝혔다.
이어 “건국대 이사장은 다른 의원이 국감에 증인 신청함”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