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韓 남자연예인 최초 인스타그램 580만 `좋아요` 신기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남자연예인 중 최초로 580만 '좋아요'를 받으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뷔의 자체 기록 경신이다.

지난 8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다이너마이트9Dynamite)' 공개를 앞두고 멤버별 1차 티저 포토가 공개 됐다. 뷔의 개인 티저 포토는 공개 되자마자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그 열기가 지속되어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580만 '좋아요'를 달성했다. 이는 앞서 뷔의 개인 티저가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500만 '좋아요'를 받은데 이어 자신의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

580만 '좋아요'에 빛나는 뷔의 티저 포토는 하얀 배경을 뒤로하고 서있는 뷔의 옆모습이 담겼다. 뷔는 반짝이는 베이지 그레이톤 헤어 스타일과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높은 콧대, 그리고 콧날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그림처럼 서 있다. 뷔의 조각상같은 미모와 위쩍을 바라보는 우수에 젖은 눈빛이 더해지면서 누군가 섬세하게 빚어낸 듯한 따뜻한 조각같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특히 그림자까지 완벽한 뷔의 옆모습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뷔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다. 소속사가 운영하는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으로 공개된 게시물로 이룬 기록이라 더 놀랍다. 이 사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됐을 당시에도 23시간만에 450만 '좋아요'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17만 개에 이르는 댓글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단체 콘셉트 포토에 이어 댓글이 많은 사진 중 전체 2위에 등극했다.

뷔는 지난해에도 그룹 내 최초로 개인 사진 300만 '좋아요' 기록을 달성했을 정도로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될 때마다 폭발적 인기를 누려오고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10, 11일 이틀간 서울 모처에서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6월 14일 열렸던 첫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 이후 4개월 만이라 전 세계 아미들을 설레게 한다.

당초 이번 공연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라이브 스트리밍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BTS MAP OF THE SOUL ON:E’이라는 제목이, 단 하나(ONE)뿐인 온라인 에디션(ONline Edition) 공연이라는 의미를 지닌 만큼, 한층 더 웅장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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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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