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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조성길 한국행 보도' 관련 근거 없는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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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길 망명, 정부가 의도적으로 흘려"…야당 의원 공세
JTBC, 조성길 측근 제보로 취재 시작
8일(오늘) 뉴스룸 뒤 '스포트라이트'서 공개


[앵커]

JTBC가 북한의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의 한국행을 처음으로 보도한 이후 야당 의원들은 보도 경위를 놓고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정부가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언론에 흘렸다는 겁니다. 하지만 JTBC는 지난 8월부터 조 전 대사대리 측 인사의 제보를 받아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8일) 밤 11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조 전 대사대리 측이 제보를 한 이유와 자세한 취재 과정을 공개합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기자]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한국행이 JTBC 보도로 알려진 이후 야당 의원들은 줄곧 정부가 의도적으로 유출한 것 아니냐며 보도 경위를 따져 물었습니다.

[조태용/국민의힘 의원 : 이 공개가 유출이라고 보십니까, 의도적인 공개라고 보십니까?]


야당 의원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지난 8월 말, 한 통의 제보 전화가 JTBC로 들어옵니다.

자신을 조성길 전 대사대리 측 인사로 소개했는데, 2년 전 모습을 감췄던 조 전 대사대리 부부가 한국행을 선택해 국내에 정착해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물론 조 전 대사대리 측 이탈리아 지인들도 한국행 가능성을 매우 낮게 봤기 때문에 이 주장은 신빙성이 높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 전 대사대리로 지목한 사람을 찾기 위해 보안에 신경 쓰며 외곽부터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조성길과 비슷한 인물이 살고 있다고 말하는 이웃주민들.


우여곡절 끝에 스포트라이트 취재진은 조 전 대사대리로 지목된 인사의 동영상을 입수합니다.

한 달이 넘는 취재 끝에 결국 제보자 주장이 사실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이릅니다.

그리고 정보당국에 공식 확인을 요청합니다.

정보당국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좀 더 들어가 취재 내용을 일일이 제시했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확인하지도 않았지만 부인하지도 않았습니다.

또 다른 정보 관계자에게도 물었더니,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제보자는 왜 이런 사실을 언론에 알렸을까.

[조성길 측 인사 : 거짓말 기자가 너무나, 기사가 너무나 많았고요. 그저 우리는 없고 그저 그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나쁜 XX들이 있어요.]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갔다느니 이런 왜곡되고 허황된 뉴스 때문에 고통스럽다는 겁니다.

무엇이 이들을 분노하게 했을까.

오늘 밤 11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선 조성길 한국 정착 취재기를 공개합니다.

(제작PD : 박건희·장민수 / 작가 : 김정연·김현주)

강신후 기자 ,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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