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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NSC “유명희 WTO사무총장 선거, 범정부 역량 총동원”

이데일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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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공무원 ‘피격’ 사건에도 사실규명 계속
10일 북 노동당 창건 75주년 앞두고 북한 정세 논의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8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결선에 진출한 데 대해 향후 경선에 대비해 민간기업 협조를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기로 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연합뉴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결선에 진출해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후보와 승부를 겨룬다.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 후보가 최종 결선에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SC는 또 북한의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수색 활동을 지속하고 북측에 군 통신선 복원 및 관련 정보 교환, 공동조사를 요청하는 등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오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앞두고 북한 및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한미 동맹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관련, 지역 국가들과 방역·보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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