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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의사·숨진 공무원 친형·이해진·이상직…상임위마다 증인 채택 놓고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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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여야는 국정감사 첫날인 7일 증인 채택을 두고 곳곳에서 부딪쳤다. 국감 일정이 시작됐지만 사전 작업이라 할 증인 채택에도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 이견이 빚어졌다. 외교통일위원회에선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씨의 증인 채택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국민의힘은 “친형이 진술을 한다고 했다”며 채택을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반대했다. 외통위 국감은 오전 질의가 한때 파행됐다. 해양수산부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도 이씨의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 대립이 지속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선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증인 채택 여부가 쟁점이었다. 국민의힘은 전날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 조작을 이유로 과징금 267억원을 부과한 것을 이유로 증인 채택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협의를 거치자며 유보적 입장을 내놨다.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정의당이 이스타항공 대량해고 사태와 관련해 이상직 무소속 의원을 증인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심상정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 관행을 지적하며 “잘못된 관행은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국감 불출석 사유가 논란이 됐다. 서 회장은 고열 등으로 출석할 수 없다는 내용의 사유서를 전날 제출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고열이 나는데 정형외과에 가서 증빙서(소견서)를 가져왔다”며 “국회를 모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순봉·박효재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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