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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금호리조트 매각 검토…자문용역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유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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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CC 주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산하 금호리조트 매각을 위해 자회사와 NH투자증권간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아시아나 IDT, 금호티앤아이, 아시아나세이버, 아시아나에어포트 등이 지분을 나눠갖고 있는 금호리조트는 분리매각 시 매각 대상 1순위로 꼽혀온 자산이다.


장부상 자산가치가 5000억원에 달하는 금호리조트는 현재 전국에 콘도 4곳(통영, 화순, 설악, 제주)과 골프장 1곳(아시아나CC)를 보유 중이다. 이밖에도 중국법인을 통해선 중국 웨이하이골프리조트도 거느리고 있다.


업계에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골프장 몸값이 치솟으면서 매물로서의 가치가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차입금 등을 감안한 시장가치는 2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자문용역계약을 통해 향후 매각관련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매각검토 이후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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