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사과글만으로 '의사국시 추가 기회 양해' 구할 수 없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 의대생이 국민께 사과글을 올린 데 대해 정부는 의사 국시 추가 응시 기회는 없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청와대 게시글은 누가 썼는지 신원을 파악할 수 없고, 청원 게시글이 올라왔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국민 양해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국시 재응시에 대한 정부 입장은 달라진 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상당수가 의사 국시를 보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인력 운용의 문제는 대체 인력을 활용하며 의료계와 정부가 고통을 분담할 수밖에 없다며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에게 축전 영상 보내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