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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강인 20번' 발렌시아, 20-21시즌 등번호 확정...파레호 10번은 공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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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발렌시아가 이번 시즌 선수들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이강인은 페란 토레스의 등번호였던 20번을 달고 계속 뛰게 된다.

발렌시아는 7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10월 5일 이적시장이 종료됐고, 신입생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시즌 전 정했던 등번호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란 토레스가 떠난 후 그의 등번호 20번을 부여 받아서 활약하고 있다. 남은 시즌에도 20번을 그대로 달고 뛸 예정이다. 이외에도 막시 고메스(22번), 카를로스 솔레르(8번) 등 대부분 선수들이 기존 등번호를 유지한다.

주장이었지만 팀을 떠나게 된 다니 파레호의 등번호 10번은 공석으로 유지한다. 솔레르가 10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발렌시아가 이를 거절했다. 스페인 '아스'는 "발렌시아는 등번호 10번을 더 상업적 효과가 큰 선수가 달길 원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발렌시아는 시즌 초반부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개막전에서 이강인의 도움에 힘입어 대역전승을 이뤄냈지만 이후 보여준 게 없다. 지난 레알 베티스 전에서 0-2 완패를 당하면서 8위로 내려간 상황이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파레호, 프란시스 코클랭 등 선수들이 떠났지만 영입은 없으면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구단에 실망한 그라시아 감독은 팀의 맡은 지 3개월 만에 사임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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