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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곳 등교 불발…학생 확진 누적 600명으로 늘어

이데일리 신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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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중단 학교 부산이 16곳으로 최다
학생 확진 8명 늘어 누적 600명 기록
교사 신규 확진 없어…누적 125명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에서 2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확진자는 하루 새 5명이 늘었으나 추석 연휴기간 확진 학생 3명이 뒤늦게 확인돼 전날 집계보다 총 8명이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된 21일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된 21일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교육부가 발표한 등교수업 조정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3개 시도 23개교다. 등교 중단 학교는 지난달 29일 76개교였으나 추석 연휴 이후인 지난 5일 54개교가 줄어든 22개교로 집계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부산 북구가 1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6곳, 대전 1곳 순이다.

학생 확진자는 전날 집계보다 총 8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 600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5일 학생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다만 지난달 30일 2명, 지난 4일 1명 등 3명의 추가 확진이 뒤늦게 확인돼 전날 집계 대비 8명이 늘었다. 지난 5일 확진된 학생 5명 중 2명은 전북에서 발생했으며 서울과 부산, 대전에서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등교가 시작된 이후 누적 확진 학생은 600명이다. 교직원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으며 누적 125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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