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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트럼프 “코로나 두려워 말라…오늘 병원서 퇴원”

헤럴드경제 홍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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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삶을 지배토록 말라” 주장

 “트럼프 행정부서 위대한 약ㆍ지식 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중인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월터 리드 군 병원 밖으로 차를 타고 나와 지지자들 앞을 지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중인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월터 리드 군 병원 밖으로 차를 타고 나와 지지자들 앞을 지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생활을 끝내고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7분께 트위터에 “나는 오늘 오후 6시 30분 이 훌륭한 월터리드 군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썼다.

그는 “정말 상태가 좋다”며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것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도록 하지 말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우리는 정말 훌륭한 약과 지식을 개발했다”며 “나는 20년전보다 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선거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한 모습을 보여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퇴원을 하고 나서도 코로나19 전염을 막기위해 조심하기보단 두려워말고 일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는 대목이다.


그는 전날 병원 밖에서 자신의 쾌유를 비는 지지자들을 ‘깜짝 방문’하기 전엔 코로나19에 대해 많이 배웠다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외출을 한 데 대한 언론과 전문가의 비난이 쇄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 “심지어 며칠 동안 병원 밖에서 대통령에게 존경을 표한 지지자에게 감사를 표한 것”이라며 “내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언론은 무례하다고 했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오전 1시께 자신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다. 같은날 오후 7시께 월터리드 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hongi@heraldcorp.com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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