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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코로나19 호전… 5일 퇴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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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사흘만에 퇴원 말도 안돼”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중인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월터 리드 군 병원 밖으로 차를 타고 나와 지지자들 앞을 지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중인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월터 리드 군 병원 밖으로 차를 타고 나와 지지자들 앞을 지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미국 동부 시간 기준) 퇴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밝혔다.

메도스 비서실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이 지난 하룻밤 동안 꾸준히 호전됐다. 대통령과 직접 얘기도 나눴다”면서 의료진이 5일 오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두 차례의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일 오전 1시께 트위터로 이를 공식 발표한 뒤 같은 날 오전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흘만에 퇴원하는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로버트 웍커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장은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이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환자라면, 백악관의 의료 역량에도 불구하고 (입원) 사흘 만에 퇴원시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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