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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빅히트’ 공모주 청약… 얼마나 몰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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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말 확장 이전을 앞둔 서울 용산구 신사옥(용산 트레이드센터) 모습. 연합뉴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말 확장 이전을 앞둔 서울 용산구 신사옥(용산 트레이드센터) 모습. 연합뉴스


올해 기업공개(IPO) 청약 열풍을 일으켰던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5∼6일 진행된다. 일각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증거금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얼마나 주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00조원의 증거금이 몰릴 경우 개인 투자자들은 1억원을 넣어도 1주밖에 건지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

빅히트의 공모가는 13만5000원, 일반 공모 주식 수는 142만6000주다. 가령 청약 증거금이 100조원이면 경쟁률은 1038대 1이 된다.

이 경우 1주를 배정받으려면 최소한 7000만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1억원을 넣으면 계산상으로는 1.4주를 받을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사사오입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1주밖에 받을 수 없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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