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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달러 찍었던 국제유가, 다시 떨어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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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부진 눈길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달 말 미국의 원유비축량이 많이 소진됐다는 소식과 함께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타는듯 싶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원유 수요부진 가능성이 다시 커지며 전반적인 상승 동력이 약화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배럴당 3.7%(1.50달러) 떨어진 38.72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배럴당 2.4%(0.93달러) 오른 40.22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40달러 수준을 오가는 등 고무적인 흐름을 보여준 바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자국의 원유 비축량이 전주 대비 200만배럴 가까이 줄어들었다는 발표하며 국제유가가 오랜만에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모든 국제유가 호재를 덮어버렸다. 특히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에 따라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도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제유가는 최근 2주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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