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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모더나 CEO "대선 전 백신 승인 힘들다"

머니투데이 이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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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미국 생명공학회사 모더나는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 사진은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 있는 모더나 회사 입구. 2020.5.19./사진=[케임브리지=AP/뉴시스]

미국 생명공학회사 모더나는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 사진은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 있는 모더나 회사 입구. 2020.5.19./사진=[케임브리지=AP/뉴시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11월 3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 전까지 코로나19 백신이 준비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선을 위해 대선 이전 백신 긴급 승인을 추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 반대되는 발언이다.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미국 FDA로부터 긴급 승인을 받는 건 일러야 11월 25일이 될 것"이라며 "11월 25일은 우리가 긴급 승인 요청을 넣을 만큼 충분히 안전한 데이터를 확보할 때"라고 설명했다.

반셀 CEO는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배포할 백신을 승인받으려면 빨라야 내년 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반셀 CEO는 이르면 10월 초 혹은 11월에 백신 긴급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날 발언으로 이를 부인했다.

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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