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6.3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황희찬의 라이프치히, 1일 밤 UCL 조추첨...올해의 선수상은 누구?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럽 챔피언을 가르는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이 막을 올린다.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부터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이 속한 라이프치히,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맨시티, 리버풀까지 강팀들이 총출동하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추첨식은 1일 밤 11시 5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국내 축구 팬들은 '황소' 황희찬의 소속팀인 라이프치히가 어떤 팀과 한 조를 이룰지 관심을 갖고 있다. 작년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는 황희찬이 이번 시즌 어떤 발자취를 남기게 될까. 황희찬은 지난 시즌 조별 예선에서 반 다이크를 제치고 득점을 넣은 경험이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인다.

이번 조 추첨식에서는 'UEFA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도 가려진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메시와 호날두의 이름이 빠져 화제를 더한 가운데, 데 브라위너와 레반도프스키, 노이어가 최종 후보로 선의의 경쟁을 치른다.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레반도프스키와 노이어 중 한 명이 올해의 선수상 타이틀을 가져갈지, 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데 브라위너가 UEFA에서도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아스날, 나폴리, AS로마, 레버쿠젠 등 유럽 전통 구단이 참가하는 유로파리그의 조 추첨식은 다음 날인 2일 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열린다. 만일 토트넘이 마카비 하이파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승리하면, 이날 손흥민의 상대도 결정돼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2. 2박나래 갑질 논란
    박나래 갑질 논란
  3. 3린가드 심판 판정 개선
    린가드 심판 판정 개선
  4. 4BNK 김소니아 안혜지
    BNK 김소니아 안혜지
  5. 5가스공사 역전승
    가스공사 역전승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