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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후보 첫 TV토론...6개 주제 놓고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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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첫 TV토론에서 정면 대결을 벌였습니다.

두 후보는 한 치도 양보 없는 기 싸움 속에 연방대법관 지명과 코로나19 등 6가지 주제를 놓고 난타전을 이어갔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현장 유세가 제한된 상황에서 1억 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전망된 첫 TV토론.


크리스 월리스 폭스뉴스 앵커가 진행을 맡았으며 개인 신상, 연방대법원, 코로나19, 경제, 인종과 폭력, 선거의 완전성 등 6개 주제가 던져졌습니다.

예상대로 두 후보 간 한 치의 양보 없는 난타전은 첫 번째 주제부터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한 만큼 후임 연방대법관을 곧바로 지명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공화당 대선후보 : 단지 선거에서 이겼고 따라서 그녀를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주 극소수 사람들만이 고의로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든 후보는 대선 승자가 후임을 지명해야 한다며 오바마 케어를 없애려는 의도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조 바이든 / 민주당 대선후보 : 저렴한 의료법을 없애려고 지금 대법원에 있는 것입니다. 의료법이 대법원 간다면 2천만 명에게서 건강보험을 빼앗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대응을 놓고도 두 후보의 시각은 정반대였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초기부터 대응을 잘못해 사망자가 20만 명을 넘는 심각한 피해가 났다고 공격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보호장비를 각 지역에 충분히 공급했고 백신 개발을 서두르는 등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민주당 대선후보 : 당신은 벙커에서 벗어나 모래 덫에서 벗어나 골프장이든 집무실이든 들어가 민주당, 공화당 의원들을 함께 모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당장 할 필요가 있는 것을 지원해야만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공화당 대선후보 : 이제 백신을 얻기까지 몇 주밖에 안 남았습니다. 치료제는 벌써 사용하고 있습니다. 병에 걸렸을 때 숨지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훨씬 적은 수의 사람들이 숨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집권하면 엄청난 봉쇄로 경제가 망쳐질 것이라고 주장했고,

바이든 후보는 FBI도 우편투표가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사기라고 우긴다고 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두 후보는 정반대 시각을 드러내며 정면충돌 했습니다.

미국 대선후보 TV토론은 다음 달 7일 부통령 후보 간 토론에 이어 15일과 22일 두 차례 더 진행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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