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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스캔들' 그린우드-포든, 10월 A매치도 英 대표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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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왼쪽)과 포든. 버밍엄, 울버햄튼 | AP연합뉴스

그린우드(왼쪽)과 포든. 버밍엄, 울버햄튼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메이슨 그린우드(1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필 포든(20·맨체스터 시티)이 10월 A매치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30일(한국시간)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끝내 그린우드와 포든을 10월 A매치 기간에도 대표팀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린우드와 포든은 지난 5일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원정 경기가 끝난 뒤 호텔 방으로 여성들을 초대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 두 선수 모두 아이슬란드전이 A매치 데뷔전이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후 열린 덴마크 원정에 두 선수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 불명예스럽게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에 웨일즈, 벨기에, 덴마크와의 경기를 펼친다. ‘미러’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당초 그린우드, 포든과 면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하지 않기로 했다. 대표팀 기강의 중요성과 두 선수가 잉글랜드의 미래기에 보다 더 강한 메시지를 보낼 ㅣ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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