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2.8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LX, 자영업자·중소기업 임대료 추가 감면…4개월간 1억1천여만 원

뉴시스 강명수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전주=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해 임대료를 추가 감면하고 기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LX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한 임대료 감면을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 연장한다.

연체 이자율도 0.5% 인하한다.

또 중소기업의 경우 감면율을 기존 35%에서 50%로 확대해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

LX는 향후 4개월간 1억1400여만을 추가 감면하게 되며 올해 총 감면액은 2억2000만원에 이른다.

또한 기존 임대료 연체이자율을 5.5%에서 5%로 인하해 임차인의 연체로 인한 부담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연체이자율은 3월부터 소급적용된다.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이 존폐 위기에 놓일 정도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LX가 임대료 감면에 앞장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LX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임대료를 소상공인 3개 업체 50%, 중소기업 22개 업체 35%, 중견기업 2개 업체 20%, 대기업 6개 업체 20% 감면해 총 1억1100여만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2. 2리버풀 살라 불화
    리버풀 살라 불화
  3. 3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4. 4조세호 조폭 연루설
    조세호 조폭 연루설
  5. 5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