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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2개교 등교 불발…두 달 만에 두 자릿수로 감소

연합뉴스 고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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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학생 10명·교직원 1명 추가 확진
코로나19로 닫힌 교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로 닫힌 교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8일 전국 6개 시·도 72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 조정 학교가 지난주 금요일인 25일(101곳)보다 29곳 줄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7월 중하순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됐던 7월 말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개학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급격히 늘었다.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이달 들어 8천여곳까지 급증했다가 수도권 유·초·중·고가 전면 원격 수업을 끝내고 등교를 재개한 이달 21일부터 100여곳으로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경북 56개, 경기 6개, 서울 4개, 충남 3개, 부산 2개, 강원 1개 학교가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573명으로 주말 사이 10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118명으로 집계됐다.

cin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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