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72개교로 집계됐다. 지난주 금요일 대비 29곳 감소한 수치다.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같은 기간 각각 10명, 1명이 늘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28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6개 시도, 72개교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 25일 집계한 101개교에 비해 29곳 줄어든 수치다. 36개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한 반면 7개교가 등교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북 경주가 5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가 6곳, 서울이 4곳, 충남이 3곳, 부산 2곳, 강원 1곳 순이다.
학생들의 등교가 재개된 서울에서 양천구 신월중학교 3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2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중학교에 신월5동 동사무소 직원들이 나와 방역을 하고 있다. 신월중 측은 23일 오전 방역당국으로부터 학생 확진 통보를 받고 수업을 진행 중이던 학생들과 교직원을 전원 귀가시켰다.(사진=뉴시스) |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28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6개 시도, 72개교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 25일 집계한 101개교에 비해 29곳 줄어든 수치다. 36개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한 반면 7개교가 등교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북 경주가 5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가 6곳, 서울이 4곳, 충남이 3곳, 부산 2곳, 강원 1곳 순이다.
신규 확진자는 학생 10명, 교직원 1명이다. 등교 이후 학생 확진자는 573명, 교직원은 118명으로 총 691명을 기록했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5일 오후 4시 기준 1만2773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414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1만1230명이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1129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