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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與, 긴급현안질문 않으면…‘北 피격’ 국조·국감”

아시아경제 임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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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 잘못 덮으면…국민들이 응징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북한의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긴급현안질문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국정조사, 국정감사 통해서라도 끝까지 이점을 추궁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정말 소중하고, 대통령은 이를 지켜줄 의무가 있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며 “오죽하면 SNS나 댓글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구하려는 노력의 절반만이라도 국방부가 했으면 이런 일이 생겼겠느냐고 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긴급현안질문에 여러 문제점이 드러날 것 같으니까 대북규탄결의안조차도 채택을 거부하고 본회의를 열지 않고 있다”며 “국민들이 민주당에 180석을 주는 총선 결과가 있었다. 이렇게 대한민국 공무원이 북한에 처참하게 피살된 사건에 관한 본회의조차 열지 않을 힘을 주려고 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정부의 잘못을 덮는데 그 힘을 써서는 국민들이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본회의를 열어 최소한 국방위원회를 통과한 대북규탄결의안이라도 채택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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