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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격' 공무원 8일째 수색…함정 등 45척·항공기 6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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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27일 서해5도에서 실종 공무원을 수색하고 있다.(해양경찰청 제공)© 뉴스1

해경이 27일 서해5도에서 실종 공무원을 수색하고 있다.(해양경찰청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경이 서해5도 연평도 해역에서 실종된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에 대한 수색을 8일째 이어가고 있다. 24일 북한이 성명서 발표 후 군·해경이 본격적으로 수색에 돌입한 것은 닷새째이다.

해양경찰청은 28일 일출과 동시에 서해5도 일대에 장비와 인력을 추가 투입해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에는 해경함정 13척, 해경 항공기 2대, 해군함정 23척, 해군 항공기 4대, 어업지도선 9척 등이 투입됐다.

수색은 연평도·대청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아래에서 진행되며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까지(가로 96㎞·세로 18.5㎞)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 해군은 서해 NLL과 가까운 4개 구역을, 해경과 어업지도선은 아래쪽 4개 구역 해상을 맡아 수색한다.

해경은 국방부가 지난 24일 "A씨가 북측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고 발표한 이후 잠시 수색을 멈췄으나 같은 날 오후 5시14분부터 수색을 재개해 이날까지 닷새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인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35분경 연평도 인근 해상 무궁화10호에서 당직근무 도중 실종됐으며 하루 뒤인 22일 오후 북한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해경은 군 당국에 A씨 실종과 관련한 자료를 달라고 요청했고, 군 당국은 수사 자료를 해경에게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gut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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