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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北피살 진상규명 촉구’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

이데일리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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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김성원 등 원내지도부 등 참가
긴급현안질의로 대여 압박…장외행보 불가피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이 27일 청와대 앞에서 서해상 실종 공무원의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27일 청와대 앞에서 서해상 실종 공무원의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첫 시위자로 나선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정부의 책임을 묻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27일 청와대 앞에서 서해상 실종 공무원의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첫 시위자로 나선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정부의 책임을 묻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를 비롯한 당 소속 의원들이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위 순서는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오전 9~10시) △곽상도 의원(10~11시) △전주혜 의원(11~12시) △배현진 원내대변인(오후 1~3시) △주 원내대표(오후 3~5시) 등 순이다.

이번 행보는 지난 21대 총선 이후 새 지도부가 들어선 이래 첫 ‘장외 행보’로,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해 내린 결정이라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다음주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당초 여야는 원포인트 국회 본회의를 열고 대북 규탄결의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었지만, 북한의 전통문을 계기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입장을 번복하면서 규탄 결의안 채택이 불투명해진 상태다. 또 국민의힘이 긴급현안질의까지 요구하면서 여야는 입장차는 점점 커지면서 장외투쟁이 불가피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추후 시위기간 연장 여부는 오는 28일 열리는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배 원내대변인은 전날(26일) 논평을 내고 긴급현안질문을 꺼리는 민주당을 향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우리 국민이 망망대해에서 6시간을 떠돌다 구조의 타이밍을 놓치고 북한 총에 살해되기까지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국민의 대리자인 국회의원들이 당연히 확인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에 묻는다. 어느 정부를 공격하지 말라는 것인가.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을 회피하는 민주당이 정쟁의 씨앗”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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