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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1명, 나흘 만에 두 자릿수...추석 연휴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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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연속 백 명 대를 맴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감염 규모가 커질 수 있어서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 수는 61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53명 줄었습니다.

국내에서 새로 나온 환자 수는 50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직전인 지난달 13일 수준입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가장 많이 나온 수도권에서는 하루 전의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왔고, 45일 만에 국내 발생이 50명 이하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아직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어린이집과 사우나,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거나, 증상이 없어 방역 당국에 포착되지 않은 감염자가 얼마나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지금도 계속되는 산발적인 감염, 이로 인해서 사실상 전국적 유행이 다시 증폭될 수 있는 위험 요소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하루하루의 통계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긴 합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과 추석 연휴 기간이 코로나19 재확산이냐 진정이냐를 가를 기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웅래[woongr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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