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日스가, 아베 측근 이마이 등 5명 내각관방 고문역 임명

연합뉴스 김호준
원문보기
이마이에 에너지 정책 등 조언…아베 내각 고문역 4명 재임명
이마이 다카야 일본 총리비서관(왼쪽)과 아베 신조 총리[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년 11월14일 오후 일본 국회에서 촬영.

이마이 다카야 일본 총리비서관(왼쪽)과 아베 신조 총리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년 11월14일 오후 일본 국회에서 촬영.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이 2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서 총리보좌관 겸 비서관을 역임한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를 내각관방 '참여'(고문역)로 임명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내각은 에너지 정책 등에서 조언을 얻기 위해 이마이 전 비서관을 내각관방 고문역으로 새로 임명했다. 내각관방은 총리와 내각을 보좌·지원하는 정부 기관이다.

아베 전 총리의 측근인 이마이 전 비서관은 작년 7월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조치인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강화를 총괄한 인물로 알려졌다.

경제산업성 출신인 이마이 전 비서관은 1차 아베 정권(2006.9~2007.9) 때 비서관으로 기용됐고, 2차 아베 정권(2012.12~2020.9) 때는 정무 담당 비서관을 맡아 '숨은 실세'로 불렸다.

스가 총리가 이마이 전 비서관을 고문역으로 재기용한 것은 아베 총리에 대한 배려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마이 전 비서관이 아베 내각에서처럼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 재직 때 이마이 당시 비서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둘러싸고 주도권 다툼을 했던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이날 아베 정권 때부터 내각관방 고문역으로 근무해온 이지마 이사오(飯島勳)와 히라타 다케오(平田竹男) 등 4명도 고문역으로 재임명한다고 발표했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수봉 알리 올스타전 불참
    허수봉 알리 올스타전 불참
  2. 2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3. 3손흥민 토트넘 팬
    손흥민 토트넘 팬
  4. 4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5. 5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