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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靑 “한달 내 文대통령-金위원장 친서 교환”

이데일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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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달 이내의 시점에 친서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양 정상간 주고 받은 친서의 내용에 대해 “코로나 사태 어려움과 난관이 극복되면서의 남북 관계 복원에 대한 기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남북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남북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 실장이 발표한 북한 측 통지문 내용을 놓고 “통지문에 대해서 정부의 판단을 예단하지 마시고 있는 문자 그대로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을 이날 오전 우리 측에 보내와 우리 국민에 대한 총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화장을 통한 시신 훼손 사실은 부인했다.

다음은 청와대 고위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친서 교환은 언제였나.

△말씀드렸듯이 최근이다. 한달 이내의 최근.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 계획은.

△이 상황에서 남북 관계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 기대나 앞으로 계획에 대해 언급하는 건 때가 아니다.


-북측은 시신을 못 찾고 부유물만 태운 거라고 하는 건데, 우리는 시신 훼손으로 파악했다.

△우리 측, 우리 군의 첩보를 종합한 판단과 일부 차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조사와 파악이 필요하다. 북측에서도 현재까지 상황을 조사한 것이라고 전제했다.

-북측 답신으로 어제 NSC를 거쳐 우리가 요구한 진상규명이나 책임자 처벌 등이 충족됐다고 보나.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들의 심려를 우리가 존중하고 걱정하는 차원에서 빠르게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언론에 설명하고 있다. 그런 부분은 저희가 검토하겠다. 앞으로 필요한 부분과 정부가 추가적 대책을 취해야 할지를 계속 검토하겠다.

△통지문에 대해서 정부 판단을 예단하지 마시고 있는 문자 그대로 판단해달라. 그래서 전문을 다 읽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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