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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국시 응시' 의사 밝혔지만...정부 "추가 기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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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정부는 '추가 기회 부여는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고 의대생들의 국시 응시 의사 표명만으로 추가적인 국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의사 국시에 대한 추가적인 기회 부여는 다른 국가시험과의 형평성, 공정성에 대한 문제와 이에 따른 국민적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국시에 대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 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학생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옳은 가치와 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마감된 '국시 접수 취소한 의대생들에 대한 재접수 등 추후 구제를 반대합니다'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57만2천 명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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