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음주단속 달아나는 차 잡았더니 “아니, 파출소장님”

조선일보 김주영 기자
원문보기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울산 경찰 간부가 음주단속 현장을 피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말 음주운전 단속하는 경찰

연말 음주운전 단속하는 경찰


24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울산 울주경찰서 소속 A 파출소장(경감)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울주군 언양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됐다.

당시 A 파출소장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음주 상태로 10여㎞를 운전하다가 언양읍 어음리 하부램프에서 음주단속 현장을 보고 인근으로 피하려고 다시 차를 몰았으나 곧바로 경찰관에 검거됐다.

경찰은 A 파출소장을 직위 해제했으며, 조사 후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주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2. 2김병기 박나래 책임
    김병기 박나래 책임
  3. 3김하성 애틀랜타 영입
    김하성 애틀랜타 영입
  4. 4김기현 아내 특검
    김기현 아내 특검
  5. 5이서진 한지민 케미
    이서진 한지민 케미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