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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국기 아닙니다"…국민의힘 새 당색 '빨·파·흰' 무슨 뜻?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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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the300]국민의힘이 '빨강·파랑·하양'을 새로운 당색으로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새로운 당색과 로고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색은 빨강·파랑·하양이다. 빨강·파랑·노랑 초안에서 노랑을 하양으로 바꿨다. 기본 색은 빨강이며, 파랑과 하양을 보조로 사용한다.

국민의힘은 보수(빨강)와 진보(파랑)의 이념적 구도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포용력 있는 정당으로 발돋음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직육면체를 형상화한 새로운 로고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담은 한글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국민'이라는 단어의 'ㄱ'과 'ㅁ'을 조합한 평면 사각형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했다. 국민의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표현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프랑스 국기에서 당색을 따온 게 아니냐고 묻자 "아니다. 우리 국민들의 다양한 의식구도를 반영했다. 국민들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3가지 색을 썼다"고 말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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