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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도쿄올림픽 잘 부탁" 고이케 지사 인사에 '끄덕'

연합뉴스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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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놓고 설전 벌인 도쿄지사와 취임 후 첫 회담
일본은행 총재와도 회담…"정부와 日銀, 금융정책 계속 협조"
스가 총리와 고이케 도쿄지사(도쿄 교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東京都) 지사가 23일 스가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쿄 소재 총리관저에서 회담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020.09.23

스가 총리와 고이케 도쿄지사
(도쿄 교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東京都) 지사가 23일 스가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쿄 소재 총리관저에서 회담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020.09.23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東京都) 지사가 23일 스가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쿄 소재 총리관저에서 회담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담을 시작하면서 고이케 지시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잘 부탁합니다"라고 인사하자, 스가 총리가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했다.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 시절 고이케 지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놓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 7월 도쿄도의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것에 대해 "압도적으로 도쿄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고이케 지사는 스가 당시 관방장관이 주도한 관광 활성화 대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에 대해 "냉방과 난방을 모두 켜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지난 16일 취임한 스가 총리가 도쿄올림픽 개최에 관한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고이케 지사는 이날 올림픽 개최에 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 7월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라는 걸림돌을 극복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가운데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뒷돈이 오고 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최근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스가 총리는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와도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가졌다.

구로다 총재는 회담 후 정부와 일본은행은 계속 협력하면서 금융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NHK는 전했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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