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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故 고유민 선수 유가족, 첫 고소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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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하다 세상을 떠난 고(故) 고유민 씨의 어머니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첫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유족들은 고씨가 구단 측의 훈련 배제와 포지션 강요, 급여 미지급 등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다며 구단주인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지난달 말 고소했다. 2020.9.23/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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