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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루크 쇼 못 미덥나?...'아르헨 국대' 타글리아피코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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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가 왼쪽 수비수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28, 아약스) 영입을 추진한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왼쪽 풀백 자리는 루크 쇼(25)와 브랜든 윌리엄스(20)가 맡고 있다. 지난 시즌 기준으로 쇼는 리그 24경기(선발 20회)에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다. 윌리엄스는 17경기(선발 11회)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이들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왼쪽 수비수를 찾고 있다. 당초 알렉스 텔레스(27, FC포르투)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들은 "맨유가 바이아웃 3670만 파운드(약 547억 원)를 지불해 텔레스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텔레스는 포르투에서 뛴 193경기 동안 올린 26골 56도움을 올렸을 정도로 공격적인 풀백이다.

하지만 텔레스 영입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또 다른 자원을 알아보는 맨유다. 영국 '더선'은 22일 "맨유가 루크 쇼와 경쟁할 만한 새로운 선수를 찾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타글리아피코가 그 주인공이다. 타글리아피코 이적료는 2300만 파운드(약 340억 원)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타글리아피코는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쳐 A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또한 2018년에 아르헨티나 명문 인디펜디엔테를 떠나 아약스로 이적해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첼시가 벤 칠웰(23) 영입 실패 시 대안으로 물색했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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