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안산 가정집서 신고된 수돗물 유충은 '깔따구'…"유입경로 불명"

연합뉴스 김광호
원문보기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최근 경기 안산시 한 다세대주택 가정집 수돗물에서 이틀 연속 발견돼 신고된 유충은 인천시 등에서 문제가 됐던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됐다.

인천 공촌정수장서 발견된 깔따구 성충[인천 서구의회 이의상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공촌정수장서 발견된 깔따구 성충
[인천 서구의회 이의상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22일 "지난 10일 유충 발견 신고를 받고 그동안 해당 정수장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정밀 분석한 결과 해당 유충은 깔따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시는 이 유충이 어떤 경로로 수돗물에 유입돼 가정집에서 발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각 기관은 이 가정집을 포함한 안산시 상록구 일대 10만여 가구에 하루 평균 12만7천t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반월정수장의 활성탄 여과지 등을 정밀 검사했으나 깔따구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일대 수도 배관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으나 역시 유충은 나오지 않았으며, 발견 신고 이후 다른 가정집에서도 신고가 된 유충은 없었다.

시는 유충이 샤워 꼭지 필터에서 발견된 만큼 주택 내에서 유입됐을 가능성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유충이 어떻게 유입됐는지 확인하기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유충이 추가 발견 신고되면 다시 정밀 조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9일 안산시 상록구 일동 한 가정집에서 이틀 연속 수돗물과 샤워 꼭지 필터 안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이 중 9일 발견된 살아있는 유충을 수거, 전문 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뒤 그동안 관련 기관과 함께 유입 경로 등을 조사해 왔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2. 2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3. 3김민재 퇴장 뮌헨
    김민재 퇴장 뮌헨
  4. 4트럼프 그린란드 나토 합의
    트럼프 그린란드 나토 합의
  5. 5광양 산불 진화율
    광양 산불 진화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