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서울 레스케이프, 호텔 달라도 과감한 협업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릉 씨마크 호텔은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과 손잡고, 허니문 고객을 위한 ‘레스케이프 투 씨마크(L'Escape to Seamarq)’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씨마크로 신혼여행을 갔던 배우 이완-미녀골퍼 이보미 부부의 허니문

내년 3월까지 이어질 ‘레스케이프 투 씨마크’ 패키지는 최근 허니문 여행지 선택의 폭이 좁아진 예비부부, 신혼부부 들을 위해 서로 다른 매력의 두 호텔이 협업해 마련한 이색 허니문 패키지다.

국내 대표 여행지인 강릉의 씨마크 호텔에서는 오션뷰가 펼쳐지는 인피니티 풀과 함께 럭셔리 휴양을 즐기는 것은 물론, 도심 속 파리의 무드를 만끽할 수 있는 레스케이프 호텔에서는 한층 더 로맨틱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스마트 타입은 씨마크 코너 스위트 2박, 씨마크 내 레스토랑 30만원 식음 이용권, 와인 1병 & 치즈 플래터 세트, 뱅네프 생토노레 4종 미니어처 어메니티 증정, 클럽인피니티(실내외수영장, 헬스장) 무료이용, VIP라운지 무료이용, 플라밍고 서프(경포점) 서핑강습 할인권, 레스케이프 호텔 프리미에 스위트 1박, 라망 시크레 로맨틱 디너 2인 혜택(30만원 상당), 커플 배스 로브&타월 증정(이니셜 서비스 포함) 등 다채로운 구색으로 짜였다.

강릉 씨마크 X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 신혼부부 위한 ‘레스케이프 투 씨마크’ 허니문 패키지 출시

럭셔리 타입을 선택하면, 스마트 타입의 혜택사항과 함께 씨마크 스위트 2박, 레스케이프 로얄 스위트 1박이 가능하며, 스파 바이 보떼비알 트리트먼트 2인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남상무 강릉 씨마크 호텔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로의 신혼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럭셔리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국내 허니문을 원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레스케이프 호텔과 함께 이색 콜래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멀리 떠나지 않아도 럭셔리한 객실과 다채로운 혜택, 기프트가 마련된 이번 패키지를 통해 로맨틱하면서도 안전하게,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여행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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