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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母기업 바이트댄스 "오라클 외 추가 투자 유치 가능성 있어"

헤럴드경제 뉴스2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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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중국 글로벌타임스가 20일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에 오라클과 월마트 외의 다른 투자자를 끌어들일 가능성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바이트댄스가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를 계획 중이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당 신문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바이트댄스가 미국 기업 오라클, 월마트와 함께 틱톡의 미국 사업을 운영할 틱톡 글로벌이라는 새 회사를 설립하는 합의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후시진(胡錫進) 글로벌타임스 편집장은 "틱톡이 미국에서 운영을 중단하거나 사업을 완전히 미국 기업에 매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며 틱톡의 협상에서 중국 정부는 제3자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기업과 미국 정부, 중국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다"고"고 발언했다.

이에 앞서 로이터통신은 바이트댄스가 미국 정부의 승인 이후 틱톡 글로벌을 세워 1년 내 미국에서 기업 공개(IPO)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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