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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도 보인다...양희영, 포틀랜드 클래식서 2년만의 기회

조선일보 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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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학수의 All That Golf] 3타차 공동 3위...작년 혼다 타일랜드 이후 통산 5승 도전
/AFP 연합뉴스 양희영이 2년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다.

/AFP 연합뉴스 양희영이 2년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다.


양희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20일(한국 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양희영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다. 단독 선두인 멜 리드(잉글랜드∙12언더파)에 3타 뒤져 있다. 이 대회는 당초 4라운드로 예정돼 있었지만 미국 서부의 대형 산불로 인해 대기 상태가 크게 악화돼 개막 일정을 하루 늦췄고, 일정도 3라운드로 축소됐다.

양희영은 올해 8개 대회에서 톱10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최종일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지난해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1년7개월 만에 우승 소식을 전하며 통산 5승째를 달성하게 된다.

양희영은 이날 페어웨이와 그린을 세 번밖에 놓치지 않았고, 퍼트 수도 27개로 나쁘지 않았다. 전반에 버디 4개를 잡은 뒤 후반 들어 15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추가했다. 16번 홀(파3)에서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다.

리드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하면 첫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우승자 해나 그린(호주)이 10언더파 2위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신예 노예림(19)은 3언더파를 보태 8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노예림은 지난해 이 대회에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최운정(30)이 7언더파 9위, 박인비(32)는 4언더파 공동 21위다. ‘메이저 퀸’ 이미림(30)은 1언더파 공동 56위다. 전인지(26)는 2오버파, 박성현(27)은 4오버파로 컷 기준선(이븐파)을 넘지 못했다.

[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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