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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최악 흐름에도 도박사들은 류현진에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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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수렁에 빠졌지만,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 도박사들은 토론토 우세를 점치고 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2020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10경기에 선발 등팒내 4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는 미국 현지 매체들과 토론토를 취재하는 캐나다 매체들은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1선발로 서는 것을 보도하며 "그 뒤로는 투수가 없다"며 토론토의 선발투수진에 류현진 외에는 모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토론토는 현재 5연패에 빠져있다. 26승 25패 승률 0.510이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위 뉴욕 양키스는 30승 21패 승률 0.588다. 토론토는 4경기 차로 양키스를 추격하고 있다. 시즌이 9경기 남았다. 양키스와 남은 맞대결 4경기를 모두 잡지 않는 한, 역전은 어려워 보인다.

토론토 5연패 흐름은 최악이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양키스에 총 43점을 주며 3연패를 기록했다. 이어 필라델피아와 19일 열린 더블헤더에서 0-7, 7-8로 졌다. 7-8로 진 더블헤더 2경기에서 토론토는 선취점을 내주고도 역전에 재역전을 기록하며 7-5 리드를 잡았으나, 6회말 3실점 하며 무너졌다.

상대 팀에게 연거푸 패하며 최악의 흐름을 안은 상황에서 에이스 류현진이 출격한다. 토론토 구단 SNS는 "내일은(20일)은 류현진이 나오는 날"이라고 알리며 연패 탈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도박사들은 20일 경기에서 토론토 우세를 점치고 있다. 최악의 흐름에 반하는 선택이다. 선발투수 매치업이 류현진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미국 베팅 사이트 '스포츠북리뷰'에 따르면 20일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는 토론토의 배당은 -142다. 올 시즌 승리 없이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하고 있는 빈스 벨라스케스가 선발로 나서는 필라델피아 배당은 +132다.

숫자가 클수록 도박사들 선택이 적었다는 뜻이다. 토론토 -142는 142달러를 걸어야 100달러를 벌 수 있다는 뜻, +132는 100달러를 걸면 132달러를 벌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도박사들은 류현진 호투로 토론토가 연패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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