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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국은 오르고 유럽은 떨어지고

서울경제 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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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
국제 유가는1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0.14달러) 오른 41.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11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오후 시장 중 배럴당 0.5%(0.23달러) 떨어진 43.07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18일 미국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0.6%(12.20달러) 오른 1,96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로·엔 등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가 0.1% 이상 하락한 것이 금값을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른 나라 통화를 쓰는 투자자에게는 금값이 상대적으로 싸졌기 때문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하면서 2023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달러 약세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손철기자 runiro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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