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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쟁포로·실종자의 날 '북한서 유해송환' 치적 강조

SBS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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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18일 '전쟁포로·실종자의 날'을 맞아 북한으로부터의 미군 유해송환을 치적으로 내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포로·실종자의 날 포고문을 내고 미군 실종자 유해송환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것이 내가 2018년 북한으로부터 역사적인 유해송환을 하려고 노력한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는 미군을 버려두지 않겠다는 국가적 의무 이행에 있어 절대 머뭇거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전쟁 참전 미군의 유해송환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해 55구가 미국으로 돌아왔으나 북미협상 교착에 따라 유해송환 작업도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군 전사자를 '패배자'와 '호구'에 빗대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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