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푸만두·뱅기·울프·뱅' …T1 레전드 한 자리에 모였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7일 T1 공식 트위터 채널에는 "Old SKT Reunion"(옛 SKT 선수들의 재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T1 신사옥 소파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블랭크, 푸만두, 뱅기, 울프, 뱅의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옛 T1 선수들. 반가운 근황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T1 CEO 조마쉬는 "Family ♥"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1은 2020 롤드컵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