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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7천18개교 등교 불발…학생 3명·교직원 2명 신규 확진

연합뉴스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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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들어가기 전 체온 확인부터지난 14일 오전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실 들어가기 전 체온 확인부터
지난 14일 오전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8일 전국 10개 시·도 7천18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7천13곳)보다 5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4일 6천983곳까지 줄었다가 15일부터 나흘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면 원격 수업 중인 수도권 유·초·중·고가 21일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다음 주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두 자릿수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천13곳, 인천 790곳, 경기 4천163곳 등 수도권 6천966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충남 29곳, 충북 14곳, 강원 3곳, 대전·경남 각 2곳, 부산·대구 각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536명으로 하루 전보다 3명 늘었다.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누적 115명으로 2명 증가했다.

porqu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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