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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얼빠진 연구원" 이재명에 "비판 어때서? 그릇 작다"

연합뉴스 전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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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한 비판도 못하면 사람들 입을 막고서 살겠다는 얘기"
4차 추경안 발언하는 주진형 최고위원[연합뉴스 자료사진]

4차 추경안 발언하는 주진형 최고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열린민주당 주진형 최고위원은 18일 지역화폐가 역효과를 낸다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보고서를 두고 "얼빠진 국책기관"이라고 비판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이렇게까지 발끈하는 것을 보면 그릇이 작다"고 말했다.

주 최고위원은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보고서는) 누가 읽어봐도 대단하게 억지스러운 주장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최고위원은 지역 화폐 사용이 급증한 2019년 이후 데이터가 보고서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한계점을 지적하면서도 "연구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정도까지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책연구기관이 정부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 문제라는 이 지사의 지적과 관련해서는 "비판하면 어때서?"라며 "국책연구기관은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주 최고위원은 "그만한 이야기도 못 하면 이거 완전히 사람들 입을 막고서 살겠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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